#13

이름있는왕

후기

01.21 | 00:08
 놉 (2022)
 아 나 이거 보고 너무 웅장해져서 뭘 어떻게 적어야할지 모르겠어 ㅋㅋㅋ 조던 필 영화 같은데 안 같음 그냥 그 사람의 흑염룡이 깨어나서 영화 만든 것 같음 < 이 얘기만 하고 사라지고 싶다 ... 그래도 뭔가 적자면 성장할 수 있는 인간이란 정말 멋진 것이고 결함 있고 불완전할지언정 어느 역사 속에서 뭔가 해보려고 고군분투한 인간들을 존경할 줄 아는 예술가란 정말이지 위대한 것이구나 그런 사람이 완성에 가깝게 느껴지는 영상감각으로 어느 발전과 노력의 이야기에 경의를 표하는 작품이라면 재미없을 수가 없지 않나 ... (하지만 뜬금없는 아키라 씬은 정말이지 별로였다.)
바비뵤

01.25 | 19:34
후기를 보니 다시 놉 뽕이 차요
어떤 부분 좋아하셨을까 궁금했는데 저와 비슷한 것 같아서 더 기쁩니다